미국보딩스쿨, 베리타스
미국 보딩스쿨 중에, 관리형으로 운영되는 Veritas Collegiate Academy은 명문 보딩스쿨입니다. 매 해 졸업생들이, 아이비리그에 합격을 하고 있으며, 뛰어난 환경과, 교수진은 베리타스의 명성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어린 자녀를 보내고 부모님 마음이 편안한 학교
미국 수도 워싱턴 DC 이웃동네로, 흔히 미국의 8학군으로 잘 알려진 버지니아 주의 "Veritas Collegiate Academy"입니다.
버지니아주는 지금부터 400여년 전에 영국인들이 정착촌을 건설하고, 잉글랜드의 엘리자베스 1세 이름을 따서 처녀여왕 이라는 버지니아 이름이 붙여진 곳입니다. 또한 미국 역대 대통령 중 8명(1대 조지 워싱턴, 3대 토머스 제퍼슨, 4대 제임스 메디슨, 5대 제임스 먼로, 9대 윌리엄 해리슨, 10대 존 타일러, 12대 재커리 테일러)이 버지니아 주가 고향입니다.
미국 내 공신력 있는 학교 평가 순위 및 리뷰 사이트 Niche.com에서 버지니아 남동부 지역 1위를 차지한 "Veritas Collegiate Academy"는 두 곳에 캠퍼스가 있습니다. 유명한 "토머스 제퍼슨 과학고"가 위치해 있는 높은 공고육 지역인" Fairfax 페어팩스 캠퍼스"가 있고 남부에 위치해 있는 명문대 Virgia Tech, University of Virginia, College of William and Mary에 근접한 지역인 "Chesapeake 체사피크" 캠퍼스가 있습니다.
Fairfax Campus
8800 Arlington Boulevard, Fairfax, VA 22031
학생-교사 비율 1:7
총학생수: 136명, 국제학생 4명
학군이 좋은 Fairfax 캠퍼스는 워싱턴에서 백악관까지 차로 25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캠퍼스는 총 8 에이커의 면적에 K-12학년까지 200명 학생들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습니다.
Chesapeake Campus
1208 Centerville Turnpike N, Cheasapeake, VA 23320
학생-교사 비율: 1:9
총 학생수: 128명, 국제학생 11명
Chesapeake 캠퍼스는 미국 명문 대학인 William and Mary와 Virgia Tech에 인접해 잇는 곳에 위치해 있고 도시보다 아름다운 경관과 새로운 부대시설 및 쾌적한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4년에 베리타스 컬리지잇 아카데미(VCA)는 미국 주간지인 Newsweek에서 수준 높은 교과 과정과 우수한 학업 성취로 인해 “미국 최고의 기독교 Top 50 학교 중 하나"로 선정 되었고 전국 사립학교 상위 10%에 선정된 학교입니다.
재학생들의 평균 SAT 점수는 1600 만점에 1340점으로 이 지역의 다른 많은 학교들보다 월등히 높고 논문 프로그램, 청소년 과학 및 기술 프로그램,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 로봇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우수한 엘리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Band(Flute, Clarinet, Recorder), Chorus, Wordship Team, Theater Arts, Art History, Talent Show, Kinetics 등의 클럽활동과 Girls Volleyball, Swiming, Girls and Boys Basketball, Tennis, Golf, Girls soccer의 Sports 활동이 제공됩니다.
지난 5년 동안, VCA 학생들의 70%가 매년 미국 상위 35개 대학에 입학했습니다.
제 학생 어머님께서 "Veritas Collegiate Academy"로 조기유학을 보내신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결정적인 역활을 한 내용들을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학교의 교육 철학입니다.
역사적으로 탁월한 사상가(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등) 그리고 지도자 (건국에 아버지 조지워싱턴,토머스 제퍼슨 등) 들을 배출했던 고전교육을 제공하며 문법-논리-수사학이라는 학생들의 성장 발달과정에 바탕을 둔 고전교육 3학과로 학생들을 가르칩니다.
학생들은 고전교육을 통해 단순한 지식이 아닌 배움의 기술을 습득하며 지도자로서의 능력 함량과 깊이 사고하고 토론하는 훈련을 받습니다.
또한 논문 준비 시스템-종합 대학 진학 준비 과정을 제공하는 학교입니다.
베리타스 컬리지잇 아카데미는 학생들에게 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소수의 학교들 중 하나 입니다. 11학년과 12학년을 위한 논문 수업지도를 제공하며 할당된 논문은 12-15페이지에서 45-60 페이지로 차츰 증가하며 난이도가 있습니다.
학생들로 하여금 각자의 연구 주제를 선택 하도록 권장 받으며, 일부는 설문 조사를 작성하고 데이터를 수집하며 주제 영역을 연구하여 최종 논문을 완성하게 됩니다. 마지막 학기에 학생들은 미국의 유명한 Regent 종합대학의 교수들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연구 결과를 전달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학생들은 한 학기 내내 여러편에 논문을 써야 하는 모든 대학에서의 작문 수업을 잘 수행 할 수 있도록 준비할 수 있습니다. University of Virginia 와 William and Mary 종합대학과 같은 일부 대학들은 Veritas Collegiate Academy 졸업생을 우대 합니다.
둘째, 소규모 클래스 사이즈와 학교 선생님과 스텝들의 살뜰한 보살핌입니다.
부모의 손길이 아직 필요한 아이에게 학교선생님들의 케어와 관심은 매우 중요합니다.
전교생 숫자가 많지 않아 교장선생님이 학생들의 이름 하나 하나를 기억하시고 특히 국제학생과는 자주 면담을 진행하시고 살뜰히 챙깁니다. 또한 한반 클래스 사이즈가 10명~12명 이하로 학생 하나 하나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소극적이거나 내성적인 학생들의 참여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선생님들의 보살핌과 배려가 뛰어납니다. 그리하여 처음으로 접하는 조기유학으로는 영어실력과 현지적응력을 최고를 끌어 올릴 수 있는 학교라 할 수 있습니다. 타 학교로 저학년 때 조기유학을 간 학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한 학기를 참여하더라도 학생들의 영어실력이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셋째, 홈스테이 가족의 따뜻함과 편안함 을 제공합니다
제 학생 어머님께서도 아직 손이 많이 가는 아이가 부모 곁을 떠나 혼자 생활하는 부분에 대해서 많은 걱정을 하셨는데, 현재 아이가 지내고 있는 홈스테이 가족과 환경에 무난히 만족해 하십니다.
학교는 홈스테이 선정시, 학생과 부모님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배정하고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선호도를 조사하여 가장 학생에게 적합하고 편안한 홈스테이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찾아주고 있습니다.
제 학생의 케이스는 두 가정을 추천해 드렸는데, 첫번째 가정은 현재 베리타스 컬리지잇 아카데미는에서 옴니버스 문학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직접 호스트맘이었고, 두번째 가정은 같은 학교를 다니는 또래 친구가 있는 가정이었습니다.
어머님은 학교 선생님이 있는 가정을 선호했으나 학생이 결국 선택한 가정은 9학년 형과 11학년 누나가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는 가정을 선택하였고 현재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
호스트 가족의 아이들은 제 학생과 함께 등교도 하고 운동도 하고 숙제도 하고 현지에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다소 부족한 액티비티 활동으로 인해 가족들과 외부활동 및 외출의 기회도 주어지고 있습니다.
넷째, 한국인 담당자 의 세심한 관리와 써포트를 제공합니다.
현실적으로 미국 학교에 한국인 담당자가 있는 경우가 흔한 일이 아닙니다. 처음부터 영어로 소통이 어려운 우리 아이들에게 한국인 담당자의 존재감 자체가 학생들과 부모님에게는 보험처럼 든든함을 가져다 줍니다.
또한 문화차이와 언어 장벽에서 오는 오해와 두려움 그리고 생활전반에 대한 보살핌과 도움으로 우리 아이들의 현지 생활 적응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학교와 홈스테이 가족들과의 원활안 커뮤니케이션과 문제 발생시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어 어머님께서 이부분을 매우 안심해 하셨습니다. 일 예로 페어팩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한국음식에 대한 접근성이 부족한 체사피크에 있는 제 학생에게 한국인 카운셀러 선생님께서는 택배로 손수 한국음식을 정성스레 보내주셨습니다. 한국 선생님께서는 페어팩스 캠퍼스에 있는 학생들과는 자주 만나시고 체사피크 캠퍼스의 학생들과는 정기적으로 미팅을 가지며어 학생에게 어려운 부분이 있는지 체크해 주시고 학생리포트를 보내주십니다.
Veritas Collegiate Academy에 대한 결론
감히 냉정하게 결론을 내려보자면, 처음 조기유학을 도전하는 학생들에게 첫번째 경험하게 하고 싶은 학교라 생각합니다.
낯설고 새로운 환경에서 우리 자녀들에게 좀 더 집중해 줄 수 있고 관심과 케어를 극대화 해줄 수 있는 학교이기 때문입니다.
낮은 국제학생비율로 처음 영어를 배우고 익히기에도 더없이 최적화된 학교로 홈스테이 가족들의 보살핌도 꽤 큰 역활을 하는 학교라 자부합니다.
첫번째 학기나 첫해부터 학생들에게 부담이 되는 학습량과 클럽 및 액티비티 활동은 자녀분들에게 유학생활의 시작부터 거부감과 공포심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매우 활발하고 적극적인 학생들도 영어라는 언어 장벽으로 의사소통이나 표현이 쉽지 않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가장 필요한 것은 자녀분에게 안정감과 자신감을 키워줄 수 있는 학교여야 합니다.
학생들과 부모님들의 needs는 다양하여 이 학교에서 졸업하여 대학진학을 희망하는 분들도 계시고 또한 명문대를 목표로 공부하는 학생들은 10~11학년부터는 좀 더 큰 규모의 학교로 옮겨 다양한 AP과목, Honors 프로그램 및 활발한 Activity와 Club활동을 경험하여 경쟁력을 키우는 방법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