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대학교 합격(재수 때려치우다)

토론토대학교 합격(재수 때려치우다)

수능 성적이 발표가 되면 교실의 공기는 참 복잡미묘해집니다. 기뻐하는 학생, 좌절하는 학생, 무덤덤한 학생 등 자신의 결과를 받아들고 쏟아지는 감정들이 뒤섞이게 됩니다.
이제 학생들은 자신의 점수에 맞춰서 각자의 길을 걸어야 합니다. 원하는 대학교에 합격을 한다면 가장 좋을 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점수에 맞춰서 대학을 가든지 재수를 해야하바니다.

지금 여러분의 인생에서 첫 시련이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입시에서 '유학'이라는 하나의 선택지를 던져드리려고 합니다.

수능이 끝나면 정말 많은 학생들이 유학피플로 방문을 해오시는데 오늘은 그 중에서 수능을 마치고 재수를 준비하다가 캐나다유학을 선택한 학생의 후기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이 학생의 이야기를 함께 보시면 앞으로의 선택을 보다 현명하게 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양O아 학생

수능 실패 후 재수 준비
주요 과목 약 3등급
중하급의 영어실력
경영학 진학 희망

학생이 처음 방문하셨을 때는 캐나다를 목표로 오신 것은 아니었습니다. 공부를 곧잘 했는데 수능을 잘 보지 못했고 재수를 해서 인서울 명문대를 가지 못할 거라면 차라리 유학을 가는 게 낫겠다라는 생각으로 찾아오셨습니다.

Alone
Photo by Tammy Gann / Unsplash

캐나다유학을 가기로 결심한 이유와 목표한 학교는 어디인가요?

제가 처음 유학을 가기로 결심을 했을 때 가장 고민이 되었던 거는 국가를 선택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유학이 끝난 후에 한국에 돌아오지 않고 거기서 취업도 하고 결혼도 하고 살 목적이었기 때문에 국가를 선택하는 게 가장 힘들었습니다.
담당자에게 국가별 설명을 듣고 최종적으로 캐나다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나라에 비해서 졸업 후에 취업도 쉽고 취업비자 기간도 길고 또 나중에 영주권을 획득할 가능성도 제일 컸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가 여자고 나이도 적다보니 엄마, 아빠는 다른 무엇보다도 안전을 제일 걱정하셨는데요. 캐나다는 총기소지도 불법이고 이래저래 가장 안전한 나라라는 생각도 들었고 가장 중요한 비용도, 물가나 환율이 낮다보니 이것 저것 따져보았을 때 캐나다가 저에게는 가장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교는 토론토대학교로 정했습니다. 캐나다에서 가장 유명하고 명문대학교 이고 석사까지 목표로 하고 있었기 때문에 학문적으로 가장 뛰어난 토론토 대학교를 가기로 했습니다. 아 가기로 한게 아니라 목표로 정했습니다.
조금 낮은 대학교 비즈니스 스쿨도 생각을 해봤는데 조금 힘들어도 토론토 대학교가 가장 낫겠다 싶어서 토론토 대학교 진학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유학피플에 가장 만족했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유학피플에 오기 전에 여러군데에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상담을 많이 받고 자료도 혼자 막 찾다보니 웬만한 상담사보다 더 많이 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보다 무조건 많이 아는 곳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다른 곳보다 월등히 상담 경력이 10년 이상 되어 보이시는 상담사가 있던 유학피플은 다른 곳보다 확실히 알려주는 거나 상담해주는 게 달랐고 어떻게 해야 효율적이고 합격의 확률을 높을 수 있는지 알려줬습니다. 큰거부터 세세한거까지 언니처럼 너무 잘 챙겨줬습니다.
무작정 이렇게 해야한다가 아니라 제 상황에 가장 합리적이고 부담이 안되고 효율적인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진행 중에도 정확한 정보와 전공안내서도 쳉겨주셔서 전공을 선택하는데도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토론토에 와서 보니까 중간에 담당자가 바껴서 연락이 잘 안되거나 케어가 잘 안되는 친구들이 많앗는데 저는 대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한 분이 맡아주셨고 어려운 문제가 있으면 언제나 도와주셨습니다.

캐나다대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조언 한마디

와서 보니까 유학은 영어싸움인 것 같습니다. 진짜 여기 오시기 전에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영어공부를 빡세게 하고 오셔야합니다.

대학교에 가려면 아이엘츠 7.0은 있어야 하는데 이 점수를 얻는 것도 너무 어렵고 캐나다에서 생활하면서 공부하는데 웬만큼 실력을 갖추는데 1년은 넘게 걸렸습니다.

공부는 곧잘 하는데 영어를 못해서 학점이 낮게 나온 친구들도 있습니다. 제가 하는 전공은 팀플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영어를 못하면 진짜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하고 지나갈 수가 있습니다.

캐나다유학을 오려고 마음을 먹으셨다면 그 누구보다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셔야합니다.

Photo by Greg Raines / Unsplash

지금까지 캐나다유학을 떠난 양O아 학생의 이야기였습니다.

이 학생의 마지막 말처럼 유학의 시작과 끝은 '영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바로 괄목할만한 성장은 할 수 없겠지만 캐나다로 가기로 하셨다면 지금부터 영어준비를 해야합니다.

이제 수능 점수 발표가 나고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많은 분들이 고민을 하실텐데요. 고민이 커져서 터지기 전에 언제든지 유학피플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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