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EC어학원, 어학연수 후기
이름: 이보나(여)
나이: 22
지역: 뉴욕
어학원: EC
1. 어학연수를 어떻게 계획하게 되었나요?
저의 경우는 지인이 뉴욕에서 어학연수를 하고 있었습니다. 대학 2학년 과정을 마쳐갈 즈음, 지인이 뉴욕에서 영어 공부를 한 번 해보는 것이 어떠냐는 제안을 해왔고, 저는 어린 시절부터 잘 알고 지내던 사이라 머나 먼 땅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미국에 간다는 설렘을 가득 안고 어학연수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2. 어학연수를 준비하는 데 어려움은 없었나요?
혼자였다면 정말 막막했을겁니다. 당시 제가 영어를 잘 해서 스스로 어학원 등록하고 VISA 받고 할 수 있었던 것도 아니고, 미국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던 것도 아니니까요. 하지만 먼저 어학 연수를 떠났던 지인이 유학피플을 소개해 준 덕분에 일사천리로 준비가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부모님과 상의를 하고, 미국으로 어학연수를 떠나기로 마음먹은 바로 다음 날 유학피플을 찾아갔습니다.아는 것이 없어서 정말 소소한 것들까지 귀찮게 물어보았는데, 컨설턴트 분께서 정말 친절하게웃으면서 잘 알려주시고 준비는 잘 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신경 써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I-20 받는 것부터 대사관 인터뷰, 미국에 도착해서 홈스테이 가정에 도착할 때까지 꼼꼼하게 다 챙겨주셔서 크게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지금도 가끔 안부 물어주시고 미국생활 깨알팁도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3. 미국에서 어느 정도 머물 계획이신가요?
저는 우선 1년정도 계획을 하고 미국에 왔습니다. 하지만 지인의 경우도 1년 어학연수 왔다가 커뮤니티 컬리지로 트랜스퍼하여 지금은 미국에서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터라, 저도 어느 정도 머물게 될지는 잘 모르겠네요^^;; 어학연수를 하며, 제 미래를 좀 더 구체적으로 계획해봐야 할 것 같아요.
4. 미국 생활은 어떤가요?
EC뉴욕센터에 일반영어 과정을 등록해서 주 24레슨을 듣고 있는데, 수업시간에 영어만 사용하니까 온 지 얼마 안되었는데도 벌써 영어가 많이 는 것 같아요^^ 오전반을 선택해서 오후에는 다양한 무료수업, 선택수업을 할 수 있으니 시간 활용면에서도 만족하고 있어요. 그리고 제가 다니고 있는 EC는 수업 이외에 하고 있는 액티비티가 너무 재미있어요~! 근처 관광명소 투어도 다니고, 미술관이나 박물관도 다니고, 맛있는 것도 먹고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활동을 하면서 친해질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그리고 여기는 한국인 스탭도 있어서 언제든지 편하게 상담이 가능하니 낯선 땅에서도 아직까지는 식은땀 날 일이 없었답니다.
5. 어학연수를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께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혼자 인터넷을 보며 준비하기 보다는 유학피플과 같이 전문적인 컨설턴트가 있는 곳에 가셔서 충분한 상담을 받고, 계획하셨으면 좋겠어요. 미국에 와서 보니 무작정 미국으로 떠나왔거나, 돈 아끼려고 아무 어학원이나 다니는 친구들이 정말 많은데요, 그런곳엔 한국인도 많고 교육의 질도 떨어져서 불만을 표출하는 친구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인터넷에 올라와있는 것과 실제는 다를 수 있으니까요. 이왕 비싼 돈 들여서 미국까지 왔으면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가야하잖아요! 외국에서생활을 해본 다는 것은 인생에서 정말 큰 의미인 것 같아요. 좀 더 시야도 넓어지고, 다양한 사람들도 만나고, 그만큼 미래를 계획하는 데 있어서 선택의폭도 넓어지는 것 같아요. 외국생활이 걱정되고 부담이 되어서 망설이고 계신다면, 지금 당장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