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플로리다대학교,호텔경영 후기

센트럴플로리다대학교,호텔경영 후기

최고의 호텔리어가 되기 위해서 미국의 센트럴플로리다 대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한 학생의 이야기를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센트럴플로리다 대학교

  • US News and World Report, 2020 주립대학교 순위 Top 100
  • US News and World Report, 미국 전체 대학교 순위 166위
  • US News and World Report, 가장 혁신적인 대학교 16위
  • CEO World Magazine, 세계 호텔경영학부 순위 2위

센트럴 플로리다 대학교는 우리에게는 조금 생소할 수 있지만 미국에서는 꽤 인지도가 있는 연구중심의 주립대학교입니다. 플로리다 주의 올란도 지역에 위치한 센트럴 플로리다 대학교는 미국 전체 대학교 순위가 166위이며 가장 혁신적인 대학교 16위에 올랐습니다.

공학과 교육학, 간호학 등에 강세를 보이고 있는 센트럴 플로리다 대학교는 특히 호텔경영학과의 인지도와 명성이 높기로 유명합니다. 학교가 위치한 올란도 지역은 월트디즈니랜드가 위치한 곳으로 디즈니랜드와 함께 단기 연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호텔과 리조트에서 인턴쉽도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세계 최고 호텔경영학과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도록 할까요?


자기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고3이 되기 전에 올란도로 여행을 간 적이 있습니다. 그때 올란도에 대한 기억이 너무 좋아서 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 이 곳에서 공부를 하고 싶었습니다. 꼭 올란도가 좋아서 그렇게 생각했던 것은 아니고 입시를 본격적으로 준비를 해야하는 시점에서 좋은 대학교에 입학을 하는 것이 불확실 했고 그러던 와중에 저의 장래희망이었던 호텔경영학과가 유명한 학교가 이 곳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이 곳, 올란도로 유학을 떠나고 싶었습니다.

유학을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

저에게 가장 큰 걸림돌은 바로 내신이었습니다. 영어는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토플을 준비하는데 큰 문제는 없었는데 내신이 그다지 좋지가 않았고 다시 돌이킬 수가 없었기 때문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미국유학을 할 때 영어는 기본이고 내신이랑 에세이 SAT 등 준비해야할 것들이 너무 많아서 정말 막막했습니다.
그렇게 답답한 마음으로 유학피플을 찾아 상담을 진행하면서 플로리다에서 호텔 경영 공부를 하고 싶다고 말씀을 드리니 입학을 쉽게 하는 방법을 설명해주셨고 듣던 저는 이게 정말 맞는건지 의심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준비를 시작하면서 최종적으로 합격 오퍼를 받고나니 쓸데없는 생각이란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유학피플 팀장님은 영어에 대한 중요성을 가장 강조하셨고 학교에 입학을 해서 공부를 해보니까 왜 그렇게 영어를 강조를 하셨는지 실감이 됐습니다.
그때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면 정말 고생할 뻔 했습니다. 그리고 비자를 발급받는 과정에서 조금 문제가 있었는데 다행히도 잘 처리해주셔서 문제없이 올 수 있었습니다.

패스웨이 과정은 어땠나요?

저에게는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바로 입학을 하고 싶었지만 내신이 부족하다보니 거의 불가능 했었고 이거 때문에 스트를 정말 너무 많이 받았었습니다. 그런데 이 패스웨이 과정때문에 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다는 희망과 함께 꿈꾸지도 않았던 장학금까지 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영어공부를 하는데도 확실히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아마도 바로 대학교에 입학을 했었다면 도중에 포기했을지 몰랐을텐데 이 패스웨 과정 덕분에 학부 생활에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InterContinental Fujairah Resort Club
Photo by Jeffrey Francisco / Unsplash

전공수업에서는 무엇을 배웠나요?

호스피탈리티 전공을 배우고 있는데 관광 서비스업에 관한 대부분의 것들을 배우게 됩니다. 경영과 서비스, F&B 등 이 분야에서 일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을 다 배운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또 올란도 지역에 리조트나 호텔들도 많고 일하고 있는 졸업생도 많아서 생각보다 자주 만남을 가집니다. 그리고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인턴쉽이나 현장실습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되기 떄문에 공부도 하고 커리어를 쌓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한 여기서 공부하는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면 그렇게 취업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우리나라는 정말 대입에 목숨을 걸고 있잖아요. 좁아터진 한국에서 몇개 안되는 명문대학교에 입학을 하려고 아등바등하고 혹시라도 실패하면 실패자라는 낙인이 따라다니게 되는게 너무 안타까운 것 같아요. 그런데 미국유학은 편입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편입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실력이 부족하다면 편입을 통해 충분히 좋은 대학교로 진학을 할 수 있습니다. 요즘 국내 뉴스를 보면 참 안타까워요. 코로나때문에 힘들어하실 고3 수험생분들, 꼭 국내가 아니더라도 기회가 많습니다. 모두 파이팅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호텔경영학으로 미국유학을 떠난 학생의 이야기를 함께 보았습니다. 어떠신가요? 여러분도 한 번쯤 여러분의 꿈을 위해서 떠나보고 싶지는 않으신지요? 현재 미국은 입국이 가능하며 얼마 전 여러 학생들이 큰 꿈을 안고 출국을 했답니다. 그리고 이제 내년 입학을 차근차근 준비하다보면 코로나는 끝이 날테고 여러분은 아무런 걱정없이 입국하실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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