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밴쿠버 홈스테이 후기
12월 27일, 크리스마스 후 밴쿠버로 출발했습니다.
원래는 필리핀 CIA어학원에 가려고 유학피플에 상담을 진행했는데 부모님과 계속 얘기하기도 했고 시간도 더 낼 수 있게 되어서 캐나다로 바꿨어요!
현지 학원에 만족했고, 그리고 또 놀랐던건 홈스테이!!! 너무너무 맘에 들어요!!
필리피노캐네디언 집인뎅 홈맘도 진짜 짱 친절, 아들도 있는데 약간 걱정했지만 랑가라 컬리지 다니는 친구고 성격도 잘 맞고 나이도 비슷해서 넘 좋아요.
밥도 잘챙겨주시고 집도 보시다싶이 진짜 깨끗하고 너무 이뻐요!!
엄마도 홈스테이를 가장 걱정했는데 사진 보여드리고 제가 좋아하는거 보시더니 마음을 놓으시더라구요.
진짜 짱짱짱입니다.
그리구 여러분, 친구들 보니까 캐나다 홈스테이는 필리핀사람들 집이 좋은거 같아요.
저도 오기전엔 좀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짱 유쾌하시고 밥도 우리 입맛에 대부분 잘 맞게 해주시구요 영어도 다 잘하세요.
캐나다에 온지 오래 되셨거나 여기서 태어나신 분들이라서요!!
그리고 직접 알아보는고 온 친구들도 있는데 진짜 복불복이더라구요.
안전하게 유학원에서 해주는데로 오면 불만 사항도 말하면 시정되고 하더라구요.
전 넘 좋아요 근데 ㅎㅎ 아직까지 불만이 없어요! 연수 기간 내내 있을려구요.
학원은 ILAC으로 다니고 있는데 친구도 빨리 사귈 수 있게 시스템이 되어있어서 벌써 친구들 많이 사귀었어요.
유학피플 선생님 어드바이스가 도움 많이 된거 같아요!!
ㅎㅎ 여기 선생님들도 너무 착하구 학생들한테 잘해주시고 수업도 넘 재밌어요
저 완전 홈스테이도, 학원도, 유학원도, 캐나다 생활도 넘 맘에 들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