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UCL대학교 합격 후기(합격한 방법)

영국 UCL대학교 합격 후기(합격한 방법)

오늘은 고 2까지 한국에서 마치고, 마지막 1년을 캐나다에서 보낸 후, 목표한 대학에 합격한 학생의 후기를 올려드립니다. 이 학생은, 한국에서 꽤 공부를 잘 했으나, 한국 입시제도에 실망을 하고 캐나다 국제학교로 가서, 7개월간 공부하고, 한국에서 몇 명 합격하지 못 하는 영국 명문대학교 UCL대학교에 합격한 학생의 후기입니다. 처음 저희를 찾아왔을 때만 해도, 시간이 급하고, 조급해 하던 학생이 이제는 여유를 찾고, 즐기는 모습을 보니 흐믓하기 그지없습니다.

처음 이 후기담을 요청 받았을 때 많이 망설였습니다. 다른 친구들처럼 오랜 기간 동안 BICC를 통해 공부를 한 것이 아니라서, 조심스러운 부분이 없지 않았습니다. 7개월이라는 짧은 학교생활로, 막연히 가능한 일은 아니었기에, 혹시라도 제 경험담을 보고, BICC에서 공부를 할 학생들이 7개월만에 쉽게 대학교에 갔다라는 선입견은 안 생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간단한 자기 소개 및 캐나다유학을 오기까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캐나다 조기유학 ~ 고등학교 유학 Flow1

저는 어렸을 때 부터 단 두가지 목표를 가지고 살았습니다. 하나는 생명공학과 관련된 일을 하는 것,! 그리고 다른 하나는 영미권으로 유학을 가는 것이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알게 모르게 제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가족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지난 시간을 돌이켜 보면, 제가 생명공학을 바라는 것도,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도 모두 가족의 힘이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자연과 과학에 친숙해 질 수 있게 해 주신 부모님 덕분에 저도 과학적 사고를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랑처럼 들릴 수도 있겠지만, 저는 한국에서 공부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도 없었고, 꽤 잘 하는 편에 속했습니다. 중학교때에는 매일 매일 복습을 하루도 빠짐없이 하였고, 3년 내 과학 동아리 부장을 했습니다. 그러나 고등학교 진학 후, 2학년 재학 중, 저는 어느 순간 한계에 부딪혔습니다. 소위 요즘 많은 사람들이 겪는 번아웃이었습니다. 학교 공부뿐만이 아니라, 동아리 임원을 맡으면서 학생으로서 견디기 힘든 책임감과 과다한 대회 및 동아리 활동에 짓눌려 앞이 보이지 않은 캄캄한 벽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대회 출전에 필요한 논문과 실험 등은단순 교외활동이 아닌 저에게는 견딜 수 없는 막연한 일들로 저를 집어삼켜버림 파도처럼 밀려왔습니다. 이러한 인고의 시간을 보내며 유학길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해 볼 기회가 주어졌고, 저도 고민 끝에 캐나다조기유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캐나다와 미국 유학의 선택의 기로에 서서 캐나다를 선택하게 된 것은 미국보다는 캐나다가 환경친화적이고, 유학생이라면 다들 한번쯤은 생각해 봤을 금전적 문제도 중요한 이유였습니다.

Home schooling during lockdown, boy working on school work with laptop and headphones during coronavirus covid 19 lock down. Remote learning through home schooling due to school closures has become commonplace in the UK in 2021.
Photo by Compare Fibre / Unsplash

BICC국제학교로 결정하고 처음 적응기

캐나다조기유학 - BICC국제학교 선택하다!

처음에 유학피플을 통해서 BICC국제학교를 소개 받았습니다. 여러 고민 끝에 BICC 캐나다국제학교로 진학 결정 후에, 즐거움보다는 또다른 혼란의 연속이었습니다. 치밀한 계획없이, 갑작스럽게, 쫒기듯 선택한 유학은 쉽게 생각한 머릿속 상상과는 달랐습니다.

다만 다행이었던 것은, 감사하게도, 영어 ESL 레벨이 E레벨로, 상당히 좋은 성적을 받아서, 계획대로, 7개월에 끝낼 수 있는 불을 살렸다라는 것이 위안이 되었으며, 한국에서 열심히 공부했던 것이 헛되지 않았다고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다만 유감스럽게도, 시험을 위한 영어공부와 생활속에의 서바이벌 영어는 달랐으나, 첫 3개월동안 미치도록 학교 생활과 캐나다 생활에 적응하는데만 온 전력을 다하였습니다. 사람이 모이면, 어디에나 생기는 크고 작은 인간관계 부터, 학교 수업 내용을 따라 갈 때까지 정말 힘든 적응기를 보냈습니다.

수강한 과목 및 오시기 전에 공부해 오면 좋을 것들

캐나다조기유학 - 과목의 선택 및 사전에 공부하면 좋을 것들

BICC국제학교의 최대 장점인 지원 희망 학과에 따른 적절한 최소 이수 과정을 따라 공부를 했습니다. 저는 Calculus, Advanced Function, Chemistry, Biology, Physics, English 3U, 4U 그리고 ESL E를 들었습니니다. 그리고, 대학 지원할 때는 English 4U로 공인 영어 성적을 대체 할 수 있었습니다. 7개월동안 주중에는 스케쥴에 따라 공부를 하고, 수업시간에 배운 것을 최대한 소화해 내려고 했습니다. 주말에는 저를 위한 시간을 가지며, 감을 놓치지 않게 도서관에 가 공부를 했습니다. 솔직히 말씀 드리자면, 영어를 제외한 타 과목은 저에게 큰 장애가 되지 않았습니다. 한국에서 배웠던 과목들이기 때문에 단순히 개념을 영어로 배우는 것만이 제가 필요한 학습과정이였기에 7개월 수료가 가능했던 부분이었습니다.

기초가 없는 학생들은 만약 캐나다국제학교에 오시기 전에 가능한 영어공부는 물론, 희망 지원 학과와 관련된 기초 과목을 예습 복습 해 오신다면, 굉장한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영어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 캐나다에서 늘어나기 때문에 더 유연한 삶을 가질 수 있게 되리라 믿습니다.

Photo by Tyler Nix / Unsplash

캐나다에서 공부하고 영국 대학교를 지원한 프로우

캐나다조기유학 - 국제학교를 통해 영국 대학 지원 가능?

저도 처음에는 캐나다 대학교를 목표로 삼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 다른 꿈인 생명공학분야 전문가가 되기 위한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영국을 겨냥해 지원했습니다. 이유는 제가 모든 것을 빨리 빨리 끝내고 싶어하는 성격인데, 캐나다에 있는 대학교를 가면, 앞으로 4년을 공부해야 하지만, 영국에서는 3년이면 끝낼 수 있어서입니다. BICC국제학교가 영국의 파운데이션 과정을 대체해 준다는 것은 대학교 지원할 때, 유학피플에서 잘 말해 주셔서, 그 메리트를 인정... 지원하고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BICC 국제학교를 소개해 준 유학피플은 현지 로컬에 원장님, 부원장님이 학교 컨설팅에서 어플리케이션 작성까지 모두 도와주었습니다. 이 글을 빌어서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그리고, 유학피플 현지 원장님과, BICC 국제학교 테드 선생님도 친하셔서, 여기 유학원을 통해서 온 학생들 잘 관리를 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BICC국제학교의 TED선생님 철저한 지도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를 드립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BICC 국제학교 생활을 잘 이겨내시길 바라고, 이 기간이 결코 무의미한 시간들이 아니었다는 것을 경험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Uhakpeople 유학 무료상담
사전 예약제, 개인 맞춤형 최적화 상담